대경대, ‘창업토크쇼’로 캠퍼스 청년 창업에 활기를 넣다

대경대, ‘창업토크쇼’로 캠퍼스 청년 창업에 활기를 넣다

기사승인 2019-11-25 17:13:36

대경대학교는 지난 20일 대학 산학동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하나로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캠퍼스 창업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경대가 운영하는 창업아카데미 참여 학생을 비롯해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 25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창업토크쇼는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과의 소통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창업 의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쇼에는 연 매출 234억 원을 기록하며 전 세계 푸드테크 시장에서 최신 기술로 서비스플랫폼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와 파프리카 및 토마토 재배 전문 스마트팜 농장을 운영해 연 매출 20억 원을 올린 태곡농원 노규석 대표가 나섰다.

이들은 ‘아무도 몰라주는 나만의 아이디어-아이디어 상품화를 위한 노력’과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전략 및 창업아이템의 중요성-CEO가 말하는 창업’이란 주제로 토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등으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청년(학생)들을 유망 청년 CEO로 양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창업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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