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권혁대 총장) 공과대학은 26일 교내 체육관 특별행사장에서 연합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작품전은 문상국 교수의 사회로 이광주 교목실장의 기도와 이승용 공과대학장의 개회사, 권혁대 총장의 축사, 각 전공별 우수 작품(최우수상·우수상) 시상식에 이어 작품전 테이프 절단식,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합 작품전시회는 건축학부, 도시공학과, 융합컴퓨터‧미디어학부, 전자공학과, 정보통신융합공학부, 지능로봇공학과, 신소재화학공학과 등 7개학과(부) 가 참여하여 각 전공별 우수 작품 103개를 전시하고 공과대학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특강으로 구성되었다.
권혁대 총장은 ”최근 혁신도시법의 통과로 내년부터 지역인재 우선 선발기회가 주어지는데 열심히 하는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열성을 다해 작품을 만든 학생들을 지도하신 공과대학 학장·학과장님을 비롯한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연합작품전은 27일까지 이어진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