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총장 권혁대)는 27일(수) 교내 대학본부 도익서홀에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샌프란시스코경제인협회(회장 강승구)와 국제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샌프란시스코경제인협회는 2009년도에 설립되었으며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뿐만아니라 미국내 다른지역의 경제인과도 연합하고 한국을 비롯하여 전세계의 경제인과 손잡아 빠르게 변하는 환경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대처해나가는 협회이다.
목원대와 샌프란시스코경제인협회는 상호 유익한 교류를 통해 협회 소속 한인 교민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한 교육 보급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동대응을 촉진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여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서 협의하기로 하였다.
강승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공동대응과 양 기관의 발전을 협력하여 환경변화에 대처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1954년 한국전쟁으로 인한 혼란기에 미국인 선교사 도익서 박사가 설립한 우리 목원대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육성, 민족계몽의 중심 역할을 감당해온 대학이다. 이런 창학 이념을 발전적으로 계승해 미래학문을 선도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차세대 지역거점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겠다.”며 “양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