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갤러리 “악성 댓글 수집해 고소 예정”

이승우 갤러리 “악성 댓글 수집해 고소 예정”

이승우 갤러리 “악성 댓글 수집해 고소 예정”

기사승인 2019-11-28 14:23:39

이승우의 팬들이 이승우를 향한 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7일 디시인사이드 ‘이승우 마이너 갤러리’에는 악성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에 협조해 달라는 공지가 게시됐다. 

이승우 마이너 갤러리는 “이승우 선수를 대상으로 한 악성 댓글과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 공격이 몇 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며 “이승우 선수의 국내 매니지먼트 팀트웰브는 그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해 변호사를 선임해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며, 팬들에게 자료 수집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우 갤러리에서는 자료를 수집하여 (팀트웰브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승우 선수 관련 악성 댓글 및 글의 pdf 파일을 특정 이메일로 보내주면 이승우 갤러리 고소팀이 정리/분류하여 전달하겠다. 팬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승우는 최근 벨기에의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했으나 오랫동안 결장하고 있다. 이에 포털 사이트 등을 중심으로 이승우에 대한 비난과 조롱 등이 만연한 상황이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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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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