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가 결혼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고 고백했다.
1일 오후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이영애와 멤버들의 '막걸리 토크'가 전격 공개된다.
이영애는 멤버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저녁 시간이 되자 사부는 멤버들을 위해 텃밭에서 구한 재료들로 손수 식사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이영애가 직접 준비한 만찬에 자리에 앉기도 전부터 한껏 기대하는 반응을 보였다. 배추전과 굴 배춧국으로 마련된 한상차림을 맛본 멤버들은 "진짜 너무 맛있다", "이게 무슨 호사야"라고 이영애의 요리 실력에 감탄사를 쏟아내며 폭풍 먹방을 선뵀다.
요리에 어울리는 막걸리까지 직접 준비한 이영애는 여태껏 볼 수 없었던 속마음을 털어 놓으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이영애는 대중을 놀라게 했던 결혼 결심에 대해 "두려움은 없었다"고 솔직한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신인 시절 TV 광고를 찍은 후에도 초콜릿 판매 아르바이트를 해야만 했던 옛 일화 등 그동안 어디서도 하지 않았던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