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유시민 이사장, 본인 검찰 수사 받는 것에 너무 예민… 평정심 찾길”

하태경 “유시민 이사장, 본인 검찰 수사 받는 것에 너무 예민… 평정심 찾길”

기사승인 2019-12-01 08:54:03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이사장이 검찰의 정치인 비리 정보 모으는 것에 대해서도 시비를 걸기 시작했습니다. 정치인이든 그 누구든 비리를 단죄하는 것이 검찰의 주임무 아닙니까? 비리를 보고도 방관한다면 당연히 검찰을 비판해야 겠지요. 어떻게 공인이 비리 단죄하겠다는 검찰을 비난합니까? 검찰보고 비리 단죄말라는 건 소방서에 불 끄지말라는 것과 똑같은 것 아닙니까?”라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유시민 이사장, 조국 사태 이후 갈수록 망가지는 것 같아 무척 안타깝습니다. 정의와 공정이라는 가치는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검찰에 대한 불타는 적개심만 가득차 있습니다. 유이사장이 본인 검찰 수사 받는 것에 너무 예민해져 있어서일까요? 부디 평정심을 찾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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