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한 독일 국적 트로트 가수 로미나가 화제다.
1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경상북도 김천시 편에서는 송해를 비롯해 로미나, 서지오 등이 출연했다.
로미나는 33세의 신인으로 11년 전 한국에 와 5년 전 트로트가수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미니앨범 ‘상사화’를 발표했다.
2012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인기상을 받았고 이미자와 함께 공연하기도 했다. 로미나는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왔다가 우연히 듣게 된 트로트에 매료돼 한국에 정착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