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의융합교육원서 불…큰 인명 피해 없지만 레이저 절단기 등 훼손

대구창의융합교육원서 불…큰 인명 피해 없지만 레이저 절단기 등 훼손

기사승인 2019-12-02 19:33:48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 2명이 연기를 마시고 레이저 절단기 등이 훼손됐다.

2일 오후 4시 46분께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대구창의융합교육원 3층 발명센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차량 33대와 82명의 인원을 투입해 화재 발생 12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과정에서 불을 끄려다 연기를 마신 직원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레이저 절단기 취급 부주의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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