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운영위, 주요사업 추진 실적 보고

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운영위, 주요사업 추진 실적 보고

기사승인 2019-12-03 15:43:48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범어도서관 5층 대강의실에서 ‘2019년 수성구 청소년안전망(CYS-Net) 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는 수성구청을 중심으로 교육, 경찰, 보건, 법률 등 필수 연계기관의 대표와 부서 책임자 등 16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정책 등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수성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2019년 주요사업 추진 실적을 보고했다.

또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지원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심의 및 치유·심화 상담 프로그램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례를 심의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원 대상 청소년에게는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 관리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강화로 청소년안전망(CYS-Net)을 활성화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 청소년안전망(CYS-Net)의 허브인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범어도서관 5층에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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