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해결 능력이 쑥”…수성대, 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문제 해결 능력이 쑥”…수성대, 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9-12-03 16:41:15

수성대학교는 지난 2일 인터불고호텔에서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 향상과 창의형 인재 양성을 위한 ‘2019 LINC+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선순 총장과 LINC+ 참여학과 교수 및 학생들과 협약업체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LINC+ 참여 7개 학과에서 2개 팀씩 모두 14개 팀이 참여, 산업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든 작품을 출품하고 현장에서 팀별로 시연 및 설명을 곁들였다.

대회 대상은 ‘반려견 구취제거용 말랭이’를 출품한 애완동물관리과 ‘6(고)구마’ 팀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피부상처 치료용 ‘라멜라 밴드’를 출품한 피부건강관리과 ‘질수없 조’ 등 3개 팀이 차지했고, VR콘텐츠과 ‘Project C’ 등 4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상금은 대상이 60만 원, 최우수상 4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이다.

양혜주 수성대 취업지원처장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참여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대회 참여를 통해 새로운 동기부여는 물론 보다 다양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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