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연인에게 먼저 이별을 통보받은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팀 동료 이해리가 말했다.
다비치는 4일 오전 방송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각자의 연애관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답했다.
이날 이해리는 “강민경이 남자에게 차인 횟수는 몇 번이냐”라는 김영철의 질문에 “없다”고 답하면서 “내가 (강민경의 연애사를) 다 알고 있다”고 웃었다.
‘연애할 때 더 오래 만나는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는 이해리와 강민경 모두 “이해리”라고 외쳤다. 이해리는 “(한 사람을 사귀면) 5년은 만난다”고 부연했다. 강민경은 “오래 만나는 것도 정도가 있는데, 이 분은 너무 오래 만난다”며 “제가 상대적으로 짧아 보이는 것이지, 난 정상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