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지난 3일 다목적강당에서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올해 지역기업 지원 성과와 향후 운영계획이 보고됐다.
또 자체 개발한 대황 화장품, 청어맛 간장, 홍게맛 어묵 시제품 전시와 시식회도 열렸다.
(재)환동해산업연구원이 위탁·운영중인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 올해 연구개발 뿐 아니라 시제품 제작, 마케팅 홍보, 제품인증지원 등의 분야에서 8개 지역 수산기업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해외 전시회 참가, 경북농민사관학교 수산가공 융합산업화과정 개설 등 기업지원사업을 벌였다.
김명욱 센터장은 "자체 개발제품 기술을 이전해 지역중소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