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문화예술원(원장 서은숙)은 지난 3일 대학본부 4층 도익서홀에서 권혁대 총장과 보직교수 등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제1기 원우회장인 손중호 천광스틸 회장을 비롯한 총 34명이 제1기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올해 3월 신설된 목원대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은 1년 동안 학교 강의는 물론 최고경영자로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전문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종 문화예술 활동과 문화탐방, 친선골프대회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했다.
지역 내 기관장 및 공무원, 정당인, 언론인, 중견 및 중소업체 CEO, 자영업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원우들은 지난달 목원대에 수료 기념식수 및 1천만 원을 법인 발전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학교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의는 1년 2학기제 8주 과정으로 각계 문화예술 관련 유명인사와 기업체 CEO 및 임원의 특별 강연과 더불어 각종 공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제2기 원생을 모집하고 있다.
권혁대 총장은 “문화예술 최고경영자 원우분들이 대학 발전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도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리며 모든 원우분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