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5일 지역의 단체와 주민들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후원 열기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사단체 시월회(회장 오창일)는 지난 2일 금산군청에서 문정우 군수와 조신영 이사장, 시월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재육성 사업에 동참하고자 150만원을 교육사랑장학재단(이사장 조신영)에 기탁했다.
또한 지난달 27일 금산군청에 방문한 금산군 비단뫼 예비역 장교회(회장 오상헌)도 휴경지에서 경작한 농작물 판매수익금 97만 4000원을 장학후원금으로 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비단뫼 예비역 장교회는 군 생활을 마친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작년 12월 창립한 단체로 귀농해 금산에 정착한 예비역 장교들로 구성됐다.
지난 2일 금산군청에서 봉사단체 시월회는 교육사랑작학재단에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27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군 비단뫼 예비역 장교회는 교육사랑장학재단에 97만 4000원을 전달했다.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