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자선 소식] 신세계면세점, GS홈쇼핑, 롯데면세점

[연말 자선 소식] 신세계면세점, GS홈쇼핑, 롯데면세점

기사승인 2019-12-09 09:33:49

◎신세계면세점, 국립극단과 함께 문화 나눔 행사 진행

신세계면세점이 지난 5일 국립극단과 함께 문화소외계층 330여 명을 초청해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신세계면세점은 2016년부터 본 행사를 통해 아동 복지시설, 발달장애인, 자폐인 복지 단체에 소속된 소외 계층에 공연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셰익스피어 5대 희극 중 대표작인 ‘한여름 밤의 꿈’을 명동예술극장에서 관람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GS홈쇼핑,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 실시

GS홈쇼핑은 지난 7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소재한 ‘영이어린이집’에서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장 나눔 행사에는 GS홈쇼핑 임직원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4시간까지 아이들이 일년동안 먹을 수 있는 분량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행사를 실시한 ‘영이어린이집’은 GS홈쇼핑이 2009년부터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매년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온 곳이다.

GS홈쇼핑 김준완 상무는 “추위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아이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전국 릴레이 연탄 나눔 봉사

롯데면세점이 지난 6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갑 대표이사를 비롯해 명동본점, 인천공항점 등 임직원 120여 명이 참여해 난방 취약계층에게 연탄 4만 장을 후원했다. 

이번 나눔 봉사는 전국 릴레이로 진행됐다. 같은 날 제주에서는 롯데면세점 제주점 임직원 20여 명이 제주 지역 독거노인을 직접 찾아 5백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달 22일에는 롯데면세점 부산점과 김해공항점 임직원 35명이 부산 동구 매축지 마을을 찾아 연탄 1만 장을 기부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올해도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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