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신세계디에프와 함께 전통 수공예산업 대중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신세계디에프(대표이사 손영식),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 전주시 출연기관인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선태)은 전통과 현대공예 전승과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운영하고 있는 전주한옥마을 전주공예품전시관에‘명인명장관’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전주공예품전시관 명인명장관 개관을 통해 수공예중심도시 전주의 위상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공예품전시관 명인명장관 개관을 기념해 대한민국 명인명장들의 작품을 모아 대한민국명인명장‘한수(韓手)’ 특별전을 29일까지 진행한다.
한수 특별전에는 ▲대형 모란도 10폭 병풍 ▲사방탁자 ▲공예 장식품 등 총 30여 점의 우국가무형문화재와 디자인협업 전승 공예가들의 작품들이 전시․판매된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