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의원, 20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 개최

김부겸 의원, 20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 개최

기사승인 2019-12-10 12:58:23

김부겸 국회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수성(갑)에서 20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김부겸 의원 측은 내년 1월 출판기념회가 예정돼 있어 오는 11일 범어네거리 KB증권빌딩 1층, 18일 고산2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20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2020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현역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는 선거 90일 전인 1월 15일까지 할 수 있다.

김부겸 의원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장관 퇴임 직후 5월부터 7월까지 수성구 내 12개 동을 모두 돌며 의정보고회와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청년·직장인을 위한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20대 국회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의정보고회에서는 지난 상반기 이후 새롭게 진행된 지역 현안 사업과 진척되고 있는 사업의 현황 등에 대해 보고한다.

김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약속한 공약은 거의 다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접어들었다. 임기가 몇 달 남았는데, 마지막 남은 공약 1개까지 꼼꼼히 챙겨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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