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15일 만에 퇴원… “탈수 증상 회복”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15일 만에 퇴원… “탈수 증상 회복”

기사승인 2019-12-10 15:44:10

지난달 탈수 증세로 입원했던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퇴원했다. 

10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은 탈수 증세로 입원했던 서울아산병원에서 15일 만에 퇴원해 소공동 거처로 복귀했다.

앞서 신 명예회장은 지난달 26일 탈수 증상으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다. 또 거소를 옮긴 직후였던 지난 7월에도 식사와 수분 섭취 장애가 발생해 입원한 바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 명예회장의 건강 상태가 다소 회복돼 병원측과 협의 후 퇴원을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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