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사이버대학교는 지난 9일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경북지역 농·축협 임직원의 평생교육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중앙회 및 경북지역 농·축협 소속 직원들이 영진사이버대학교 입학 시 장학 혜택과 함께 사이버대학 교육을 통한 전문성 향상과 자기계발의 기회를 부여한다.
또 대학은 우수한 인재 유치는 물론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와 협력해 상생의 기반을 다져나가기로 했다.
경북지역 농·축협을 관리하는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는 현재 613개의 지역 농협 및 축협 지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1만 3000여 명의 임직원이 종사하고 있다.
영진사이버대 조방제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농·축협 임직원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 농촌이 발전하는데도 농협본부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