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가정 교사 '행복 수업' 나눔과 공유의 장

기술・가정 교사 '행복 수업' 나눔과 공유의 장

기사승인 2019-12-17 16:49:41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17일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동부지역 중학교 38개교 기술・가정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학생참여 중심 기술・가정 교실수업 선도학교 성과공유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19학년도 실천적 문제해결 능력 함양으로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해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한 4개 선도학교인 동대전중, 우송중, 대전은어송중, 대전동산중의 프로젝트형 실습수업의 운영현황,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지역 내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교실수업개선을 최우선으로 지원하고 있는 동부교육지원청 강진구 교육지원국장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회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올 한해 학교별 기술·가정 실습 현황 및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한 나눔의 장으로 2020학년도 학교 및 교육지원청 교실수업 지원 계획 운영에 반영되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들이 제작한 책꽂이는 동부지역 중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여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될 계획이다. 

김희선 중등교육과장은 “2019학년도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지원한 교육 활동 지원 사업이 일반 학교에서도 확산될 수 있도록 2020학년도에도 학교교육과정 및 교사의 맞춤형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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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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