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전문가 협력 거버넌스 ‘LH전북협치포럼’ 첫 걸음

도시재생 전문가 협력 거버넌스 ‘LH전북협치포럼’ 첫 걸음

기사승인 2019-12-18 16:05:55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는 18일 LH와 지자체, 지역 전문기관이 공동 참여한 ‘LH전북협치포럼’ 발대식을 가졌다.

LH전북협치포럼은 임정수 LH전북본부장과 반영선 전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전주대학교(임미화 부동산학과 교수), 전북연구원(장성화 지역개발연구부장)과 전주시, 임실군,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전북개발공사가 함께 참여한다.

LH전북본부는 정기적으로 협치포럼을 열러 지역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농촌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발굴과 함께 사업화 방안 수립, 빈집정비와 생활SOC를 연계한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활성화 방안 등 전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도시재생사업과 주거복지사업 협업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임정수 전북본부장은  “지자체와 전문가, 주민 등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적 거버넌스로 출범하는 LH전북협치포럼이 지역발전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발대식에 이어진 첫 회의에서는 전북도 반영선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도시재생정책의 현황과 방향’에 대한 주제로 강연과 토의가 이뤄졌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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