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표남근)은 2020년도 각급학교 교육계획 수립 협의 및 대전교직원 업무연수를 위한 워크숍 장소로 수련원 이용을 신청하는 기관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하반기 재개원을 시작으로 2020년도 각급학교 교육계획 수립 협의 및 각 기관의 업무연수 장소로 이용신청이 증가하고 있다.
12월 현재 10개 기관 340여명이 수련원에서 워크숍을 실시하였고, 12월 ~ 2월중 각급학교 겨울방학 기간동안 워크숍 장소로 13개 기관(310여명) 예약완료 하는 등 이용 문의와 예약이 잇따르고 있다.
이는 전면 리모델링을 통한 쾌적한 연수장소 및 숙식제공으로 이용기관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보령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고운식물원, 짚트랙, 레일바이크 등이 수련원 주변에 위치하여 연수와 더불어 다양한 테마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워크숍 장소로 수련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각급학교 및 기관(교육단체)은 매월 13일 이전 또는 수시 문의(041-930-8403)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표남근 원장은 “앞으로도 각급학교 및 기관을 포함한 대전교육가족 등 수련원 이용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연수·휴식공간을 제공하여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