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가세연’ 성추문 폭로에 “전 아닙니다… 선의의 피해자 없길”

유재석, ‘가세연’ 성추문 폭로에 “전 아닙니다… 선의의 피해자 없길”

유재석, ‘가세연’ 성추문 폭로에 “전 아닙니다… 선의의 피해자 없길”

기사승인 2019-12-19 15:18:20


방송인 유재석이 유뷰트 ‘가로세로연구소’의 ‘무한도전’ 관련 폭로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19일 오후 1시 서울 국제금융로 한 중식당에서 신인 가수 유산슬(유재석)의 1집 굿바이 콘서트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 말미에 유재석은 '가로세로연구소'의 폭로를 언급하며 “내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도 뜨고 주변에서도 그 인물이 아니냐고 연락이 와서 당황했다”며 “물론 저는 아닙니다만,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것 같아 기회가 나서 말씀드린다.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란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지난 18일 '가로세로연구소'는 김건모의 성추문 관련 폭로를 이어가던 중 다른 연예인의 성추문 폭로를 예고했다. 방송에서 김용호 기자는 "다른 연예인들의 이야기도 계속 들어온다"며 "이 연예인은 굉장히 유명하고 바른 생활을 하는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다. 김건모와도 관계가 굉장히 깊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연예인이 ‘무한도전’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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