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의 재결합설이 중화권 매체들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17일(현지 시간) 중국 시나연예와 대만 중국시보 등 중국 매체들은 "최근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다시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며 송중기와 재결합설을 보도했다.
해당 사진은 중국 포털 바이두에서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는 가짜뉴스 일 가능성이 높다. 송혜교는 행사 당일 중지에 반지를 낀 것으로 알려진다. 결혼 반지는 보통 약지에 착용한다.
앞서 송혜교와 송중기는 2016년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고, 2017년 10월 결혼했다. 그러나 지난 7월 이혼 조정이 성립되면서 결혼 1년 9개월 만에 남남이 됐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