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23일 오후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선거법 개정안과 검찰개혁 법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저지를 위한 규탄대회를 연다.
이번 규탄대회는 국회에서 개최되는 여섯 번째 집회다. 한국당은 지난 20일과 같이 당 지도부와 의원 및 당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경내에서 집회를 끝낼 예정이다. 한국당은 앞서 지난 17일~19일 국회 밖으로 이동해 지지자들과 함께 규탄대회를 이어간 바 있다.
한국당 관계자는 “향후에도 규탄대회를 이어갈지는 미정”이라고 전했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