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는 지난 18일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에서 전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혁신교육 성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제1부에서는 호산대 기획처장 전상훈 교수의 2020년 역량기반 교육과정 개발과 2021년 대비 대학기본역량진단 전략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제2부에서는 수원여자대의 주영철 교수가 진행한 유튜브를 활용한 교수·학습방법과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융합학부 김진숙 교수의 성인학습자를 위한 교수·학습 전략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워크숍을 마친 후 “입학 자원이 감소하는 현실에서 대학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혁신교육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호산대는 올 상반기에 정부지원 프로그램인 후진학 선도형 사업대학으로 지정돼 3년간 교육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는다.

또 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직업교육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