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크리스마스에 막장 선거법 선물한 민주당과 그 2중대 심판 받을 것”

하태경 “크리스마스에 막장 선거법 선물한 민주당과 그 2중대 심판 받을 것”

기사승인 2019-12-24 15:13:49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창당준비위원회 위원장은 24일 제5차 비전회의에 참석해 “민주당과 그 2중대들은 다 같이 행복해야 되고 기뻐야 되는 메리 크리스마스에 선거법 막장 선물을 국민들에게 선사하시니 유쾌하신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게임룰 날치기, 밥그릇 막장정치 연출한 민주당과 그 2중대들은 국민의 준엄한 심판 받을 것”이라고 발언을 시작했다.

하 위원장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국회가 국민들께 밥그릇 막장정치 보여주고 있다. 부끄럽고 국민들께 죄송하다. 국민들은 국회 없애고 싶은 심정일 거다. 한반도 안보위기가 높아지고 있다. 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과 그 2중대는 밥그릇 이전투구에만 매몰돼 국회를 조롱거리로 전락시켰다. 이 모든 책임은 집권 민주당과 밥그릇 더 내어 놓으라고 온갖 떼쓰며 추한 꼴 보인 리틀 민주당들에게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게임룰인 선거법 날치기는 5공 군사독재시절에나 있었던 민주주의 파괴행위이다. 이번 날치기를 통해 문재인 정권이 가짜 민주주의 정권이라는 게 분명해졌다. 지난 지방선거 때 대통령 절친을 당선시키기 위해 청와대와 경찰, 행정부를 총동원해서 관권부정선거 자행했다. 이제는 민주당 2중대와 야합해 선거법 날치기 시도하고 있다. 권력의 말 잘 듣는 경찰과 신설 공수처를 내세워 검찰을 무력화시키고 권력형 게이트도 은폐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 위원장은 “새로운보수당은 필리버스터를 통해 지쳐 쓰러질 때까지 국민들께 호소하겠다. 밥그릇 선거법 날치기와 권력형 게이트 은폐 위한 공수처 설치, 검찰무력화의 실체적 진실을 국민께 알리겠다. 그래도 민주당과 2중대가 표결을 강행한다면 새로운보수당은 국민과 함께 문 정권 심판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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