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목동초등학교(교장 김명희)는 ‘여섯★별 띠앗 활동 추억 나눔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전시회는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섯★별 띠앗 활동은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체육활동으로 4월 19일 패럴림픽을 시작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야구 경기관람, 볼링체험, 꽃바구니 만들기, 실내놀이터, 클라이밍, 도예 체험, 케이크 만들기, 펀펀 스포츠(7회)로 아이들이 함께하며 마음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어울림 활동이었다.
여섯★별 띠앗 활동 추억 나눔 전시회는 통합학급 친구들과 함께 만든 미술 작품, 문화예술·체육 활동에 참여한 친구들의 소감문, 다양한 체험 활동사진을 전시하였다.
전시회를 관람한 5학년 학생은 “전시된 사진을 보니까 너무 재미있어 보여요. 내년에는 도움반 친구와 같은 반이 되어 참여해보고 싶어요”고 말했다.
김명희 교장은 “전시회를 통해서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함께 나눈 우정과 사랑의 마음을 볼 수 있었다”며, “다양한 어울림 활동을 통해 배려하고 소통하는 인성 중심의 교육,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키울 수 있는 문화예술·체육활동의 기회를 확대함으로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목동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