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기술보증기금, 소재·부품 기업 특례보증대출 지원

전북은행-기술보증기금, 소재·부품 기업 특례보증대출 지원

기사승인 2019-12-26 15:20:34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은 26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소재·부품산업 혁신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북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해 소재·부품 전문기업의 경쟁력 강화 와 일자리창출, 혁신성장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원대상 기업은 소재·부품업종 영위기업, 혁신성장분야기업,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 전북은행 추천기업 등이며, 전북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13억원을 특별출연, 우대금리(최대 0.5% 감면)를 적용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전북은행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대상기업에 보증비율(100%) 우대 및 보증료 감면(5년간 매년 0.2%포인트)을 통해 총 26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김종원 수석부행장는 “기술보증기금과 협업을 통해 소재·부품 강소기업들의 일자리창출과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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