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전북지역보증센터(센터장 이민호)는 신용보증 신규지원으로 9317업체에 4800억을 지원해 보증잔액 누적 2조원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신보 전주와 정읍, 남원 등 3개 센터에서는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어업인 현장보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4월부터 창업지원 우대보증 프로그램의 농신보 제도개선을 통해 농어업인과 농어업가공업자에게 운영자금을 지원, 보증잔액은 전년 대비 1600억원 늘어난 농어업경제 활성화와 농어민 일자리 창출에 큰 힘이 되고 잇다.
이민호 센터장은 “농어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농어업인 보증지원을 확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