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에 비해 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31일 공개한 2019년 연간 소비자물가 지수는 104.85를 기록해 전년 대비 0.4% 상승했다.
이는 지난 1965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에 미치지 못한 것은 1999년과 2015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 이다.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0.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