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 대학일자리센터가 청년들의 취업진로와 장기근속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31일 오전11시 대전지방노동청 5층 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연말 고용노동행정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 기관 시상식’에서 한남대는 대학일자리센터 및 일경험지원사업 단체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남대 대학일자리센터는 그동안 정부가 운영하는 각종 청년 취업 지원 사업에 참여해 청년취업활동에 기여해왔으며, 청년들이 장기간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남대는 대전시 국제교류센터와 글로벌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가 하면 찾아가는 블라인드 채용설명회, 취업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으며, 3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등 질적 운영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한남대 취업창업처 정종진 부처장은 “한남대 일자리센터는 좁아지는 청년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요자가 원하는 인재 배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