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20년 정기 인사를 통해 임원 2인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1월 1일부로 이만식 세일즈 마케팅 총괄 상무와 송경란 CS 총괄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이 신임 전무는 1992년 대우자동차 품질보증부로 자동차 업계와 연을 맺은 후, 2003년 볼보자동차코리아에 합류했다. 서비스 매니저 및 세일즈 담당 이사를 거쳐 2014년부터 세일즈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다.
송 신임 전무는 2000년 볼보자동차코리아에 합류하여 부품 담당을 거쳐, 지난 2011년부터 고객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다. 특히 현재 국내 수입차 업계에서 유일한 CS 파트 여성 임원으로 부품 및 제품, 서비스 품질 관리 등 고객 서비스 전반을 총괄하며 고객 만족도 강화를 이끌고 있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