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지난달 열린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9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 당시 몸이 아파 자리를 비웠다고 해명했다.
지효는 5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채팅하던 중 “(MAMA) 무대 중간에 못 나왔다. 자꾸 ‘관종’(관심종자) 같은 분들이 ‘웅앵웅’하시기에 말씀드리는데, 그냥 몸이 아팠다”고 적었다.
앞선 시상식에서 트와이스가 여자그룹상을 수상할 당시 지효가 무대에 오르지 않은 것을 두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추측성 글이 퍼지자 내놓은 해명이다.
지효는 이어 “죄송하네. (안티팬들이) 저격 거리 하나 있어서 재미있으셨을 텐데. 제가 몸 아픈 걸 어떻게 할 수는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