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남편 라이머, 내 패션 애석하게 생각한다” 폭소

안현모 “남편 라이머, 내 패션 애석하게 생각한다” 폭소

안현모 “남편 라이머, 내 패션 애석하게 생각한다” 폭소

기사승인 2020-01-07 06:38:58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를 언급해 웃음을 샀다.

안현모는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을 만난 안현모는 "평소 검소한 편"이라고 밝혔다. 안현모 매니저는 "지금 입은 이 트레이닝 복장을 돌려 입는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안현모는 "(내 패션을) 남편이 굉장히 애석하게 생각한다. 너무 거지 같이 하고 다니니까"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안현모는 "남편이 '누가 보면 내가 되게 못 버는 줄 알아, 옷 좀 사 입어'라고 타박한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안현모는 이날 "제일 친한 친구와 함께 따뜻한 곳으로 짧게 여행을 가게 됐다. 따뜻한 나라 여행을 위한 역시즌 룩을 부탁한다"고 의뢰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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