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도서관, ‘2019 시민이 사랑한 책’ 20선 선정

아산시립도서관, ‘2019 시민이 사랑한 책’ 20선 선정

기사승인 2020-01-08 15:00:55

아산시립도서관은 2020년을 맞아 2019년을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2019 다독 도서 20선’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아동도서 1위로는 계속해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해 온 ‘도깨비 폰을 개통하시겠습니까?’가 1위를 차지했고, 청소년·성인도서 1위는 최근 영화로도 상영된 ‘82년생 김지영’이 차지했다.

아산시립도서관 6개관 자료실에 포스터와 전시 서가가 비치돼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다독 20선을 확인할 수 있다. 다독 도서로 선정된 도서에는 다독 도서 스티커가 부착돼 있어 이용자분들이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아산시 지역 서점 연합회의 회원서점에 도서목록과 포스터를 비치해 시민분들에게 도서선정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책 구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도서관에서 독서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보길 바란다”며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된다면 다독도서 선정도서를 참고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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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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