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출신 충남‧대전 소재 대학교 재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쾌적한 면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이 운영하는 충남학사 대전관에서 2020년도 입사생 총 244명(남 77명, 여 167명)을 모집․선발한다.
대전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충남학사 대전관은 2인 1실의 호실(화장실 포함), 1일 3식의 급식 제공하고,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24시간 개방하는 정독실, 노트북존과 체력단련실, 세탁실,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월 16만 원의 저렴한 부담금(기숙사비)에 다양한 인재양성프로그램과 사회공헌활동 등 대학생활과 진로설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지원 자격은 충남도민의 자녀로서 본인 및 직계존속의 주소가 공고일 기준 현재 계속하여 1년 이상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대전․세종․충청권대학의 신입생‧재학생으로, 재단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하여 기간 내 홈페이지에 입사신청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생활정도, 학업성적을 합한 점수의 고득점자 순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소년·소녀 가장, 국가유공자 자녀 등은 별도로 선발한다.
입사생 선발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cninja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충남학사 대전관(042-337-6000, 824-5127~9)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