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이 청소년과 다문화가정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핑크박스’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난 9일 신세계사이먼은 ‘핑크박스’ 전달식을 열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북부지역본부에 4000만원 상당의 ‘핑크박스’를 기부했다.
‘핑크박스’ 지원 사업은 여성 청소년과 다문화가정에 도움을 제공할 목적으로 신세계사이먼이 기획한 사업이다. 금번 전달되는 ‘핑크박스’는 생리대와 핸드크림, 파우치로 구성되어 있다.
신세계사이먼이 지원한 ‘핑크박스’는 1월 중 시흥 시화중학교를 시작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연계된 여주∙파주∙시흥∙부산 지역의 복지단체에 전달됐다.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이사는 “이번 ‘핑크박스’ 지원은 우리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모아온 기부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전진 기자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