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군수 문정우)은 14일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 이용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자 내부 리모델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15억원의 사업비로 노후화된 수영장 타일, 천장재, 조명 등 교체와 시설 설비‧보수를 진행하는 내용이다. 오는 3월 착공에 들어가 6월 말 준공목표다. 공사기간동안 스포츠센터 이용이 제한된다.
2006년 개관한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는 연면적 4,602㎡,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수영장, 체력단련실, 재활치료실, 실내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다. 수영, 아쿠아로빅, 생활체육 등 54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간 20만 명 이상 이용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