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22t트레일러와 승용차 등 3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경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10시 40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성주휴게소 부근 1차로에서 쏘나타 승용차가 앞서가던 22t 트레일러를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2차선으로 튕겨 나간 승용차는 달려오던 7.5t 화물차에 부딪히는 2차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성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