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공공근로사업 및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무가능자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지역 주민이다.
신청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화추진‧공공서비스‧환경정화‧지자체 역점사업 분야에,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시책일자리사업 및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분야에 배치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