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지역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키 위해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에 나섰다.
이를 위해 전북문화관광재단은 내달 5일까지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 도내 문화시설 8개소를 선정키로 했다.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은 문화시설이 청년 문화예술교육사를 인턴으로 배치하도록 지원하고 이들을 활용해 지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문화시설 8개소에 문화예술교육사 인건비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공모대상은 전라북도 소재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문화시설로 ‘도서관법’상 도서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상 박물관‧미술관, ‘문예회관 및 지방문화원진흥법’상 지방문화원, 문화의집, 전수관 등이다.
접수는 다음달 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bctedu@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전주=홍재희 기자 obliviat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