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자유한국당(경북 포항북) 국회의원이 설을 앞두고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16일, 18일 기계 5일장, 죽도시장, 북부시장 등지를 찾아 장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민생행보에 들어갔다.
김 의원은 오는 23일까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설 지역 민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오는 20일 포항수협 송도위판장, 죽도위판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21일에는 흥해시장, 양학시장, 용흥시장, 두호·창포시장을 방문해 설 밑 체감경기와 서민물가를 살핀다.
22일에는 청하 5일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갖고 23일에는 포항KTX역, 장량·성도시장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김정재 의원은 "지역 민심을 가슴 속에 새겨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면서 "온 가족이 함께 하는 행복한 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