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SK지크·한화테크윈·에쓰오일

[단신] SK지크·한화테크윈·에쓰오일

기사승인 2020-01-20 11:19:44

◎SK지크, 브랜드 사이트 새단장 “내 차에 맞는 윤활유 찾으세요”=SK루브리컨츠가 자사 윤활유 브랜드인 SK지크(SK ZIC) 브랜드 사이트를 20일 개편했다. 온라인에서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이트를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

개편한 SK지크 브랜드 사이트는 ▲’About Us’, ▲’ZIC Products’, ▲’IM ZIC’, ▲’윤활유 지식’, ▲’ZIC TALK’ 등 5개 카테고리와 16개 세부 영역으로 구성돼,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SK지크  소비자와 양방향으로 소통하기 위해 새롭게 개설한 ’ZIC TALK’ 카테고리는 소비자의 문의 및 요구사항을 직접 경청하기위한 Q&A게시판을 비롯, SK지크 유튜브 및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SK지크 소식과 이벤트 등 SK지크에 대한 모든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한다.

SK 루브리컨츠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윤활유 제품을 쉽게 찾아주는  소비자 친화적인 신규 기능도 추가했다. 소비자가 SK지크 홈페이지 메인 화면 상단 또는’ZIC Products-내 차에 맞는 제품 찾기’ 메뉴에서 자동차 제조사, 모델명, 연식 등 정보를 입력하고 ‘제품 비교하기’기능을 사용하면, 70여개 SK지크 윤활유 제품 중 내 차와 가장 적합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박지원 SK루브리컨츠 윤활유사업본부장은 “소비자에게 SK지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와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브랜드 사이트를 개편했다”며,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SK지크의 고품질 제품 정보를 더욱 잘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루브리컨츠는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20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SK지크 브랜드 사이트에서 자신이 선호하는 윤활유 제품 화면을 캡쳐해 SK지크 페이스북에댓글로 게재하면 된다. SK루브리컨츠는 1월 30일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한화테크윈,  중동 최대 보안전시회 ‘인터섹 2020’ 참가=글로벌 시큐리티 솔루션 기업인 한화테크윈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 보안 전시회 ‘인터섹(Intersec) 두바이 2020’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인터섹(Intersec)’은 중동 최대 규모의 글로벌 영상보안 박람회로, 22회째를 맞이 한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약 1100여개 글로벌 영상보안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테크윈은 ‘일상 곳곳의 안전보안 솔루션(Expansion of Secure Life)’이라는 주제로 제품 전시는 물론 현장을 찾은 관람객이 직접 제품과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도 마련했다.

특히 한화테크윈은 이번 행사에서 와이즈넷(Wisenet) AI  영상보안 솔루션과 버티컬 타겟 솔루션, 중동지역 맞춤형 솔루션 등을 선보여 세계 각국의 고객들과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글로벌 보안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기술로 주목하고 있는 AI 기술을 접목한 ‘AI CCTV 카메라’와 ‘AI NVR(Network Video Record, 카메라에서 촬영된 영상을 네트워크 기반의 디지털 저장 장치에 기록하는 장비)’등 최신 ‘와이즈넷 AI 솔루션’을 소개했다.

‘와이즈넷 AI 카메라’는 실시간으로 사람, 얼굴, 차량, 번호판 등을 감지하고, 특히 흔들리는 나무나 움직이는 그림자, 노이즈 등의 오류를 크게 줄여 감지 정확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버티컬 타겟 솔루션에서는 교통, 은행, 리테일 등 산업별로 특화된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와이즈넷 리테일 인사이트(Wisenet Retail Insight) 솔루션’은 성별, 연령별 카운팅, 히트맵, 고객 대기열 관리 등 AI에 기반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기능을 지원하며, 와이즈넷 P 시리즈 AI 카메라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교통 관리 솔루션인 ‘차량 모니터링 시스템(TAW-4000H16)’은 운영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효율적인 교통 솔루션 운영 및 관리가 가능토록 했다.

아울러, 중동 지역 현지 맞춤형 솔루션인 ‘네트워크 저장장치(XRN-1610G)’는 내장된 3G/LTE 모뎀을 활용해 매끄러운 영상 전송 및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지원, 네트워크 환경이 열악한 곳에서도 원거리에 설치된 카메라 여러 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인터섹’ 전시회 참가를 필두로 상반기에만 한국,  미국, 영국 등지에서 열리는 국제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새로운 10년을 열어가는 2020년 첫 전시회에서 AI 기술과 중동 맞춤 솔루션 등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신뢰를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만큼,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사이버보안도 더욱 고도화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테크윈은 국내 1위 영상보안 솔루션 기업이다. 자체 영상처리 및 광학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크게 보안 카메라(CCTV), 저장장치,  통합관리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종합 영상보안 솔루션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에쓰오일, 쪽방촌서 14년째 ‘설맞이 사랑의 떡국나눔’=에쓰오일이 20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후세인 알 카타니 CEO와 임직원 및 퇴직임원 등 100여명은 쪽방촌 거주 독거노인,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떡국 떡, 쇠고기, 귤, 라면 등 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영등포 역 일대 쪽방촌 500여세대에 전달했다.

알 카타니 CEO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분위기여서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때”라면서 “임직원들이 이곳에서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떡국 나눔으로 주민들이 설날을 따뜻하게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14년째 매년 설날마다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쪽방촌 주민과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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