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2020년 베트남 하노이 종합전시회’ 파주시 단체관 참가기업을 오는 2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하노이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20년 베트남 하노이 종합전시회’는 베트남 북부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박람회로 주요 전시 품목은 기계, 장비, 식품, 전기전자, 소비재, 섬유 등이다.
수출준비 기업의 해외 마케팅 애로 해소 및 중소기업 수출 의욕 제고를 위한 파주시 단체관 참가규모는 5개 업체이며 신청자격은 파주시 소재 제조기업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단체관 부스임차비와 장치비의 80%, 전시품 편도운송료, 통역비 등이 지원된다.
파주시는 중소기업의 수출 의욕 제고 및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지원사업과 4월 중국, 8월 베트남, 9월 신남방(양곤, 방콕), 10월 동남아(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로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 기업지원과 기업SOS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