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충운 자유한국당(경북 포항 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총선 출마 선언 후 첫 공식행보로 충혼탑을 찾았다.
문 예비후보는 21일 오전 포항 덕수공원 내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총선 승리·지역발전을 기원했다.
그는 이날 '대한민국 순국선열의 정신을 되새기고 명복을 기원합니다'란 글귀를 방명록에 남겼다.
이어 임은택 대한민국전물군경유족회 포항시지회장을 만나 호국영령 위패 현황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문충운 예비후보는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국가와 민족을 위한 희생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