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날씨] 포근한 하루…낮에 비 그쳐

[대구‧경북 날씨] 포근한 하루…낮에 비 그쳐

기사승인 2020-01-23 05:23:48

23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이날 대구‧경북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측했다.

예상 강수량은 5~20mm다.

아침 기온은 0~8도(평년 -11~-2도), 낮 기온은 10~12도(평년 2~6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문경‧봉화‧영주 2도, 안동‧구미 3도, 의성‧대구 4도, 울진‧영천 5도, 영덕 6도, 포항 8도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의성‧안동‧구미‧대구‧영천 10도, 영주‧봉화 11도, 문경‧울진‧영덕 12도가 예상된다.

대기질은 좋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대구‧경북 전 권역의 미세먼지는 ‘좋음’~‘보통’을 나타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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