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이웃사랑 실천…계열사 설맞이 봉사활동 이어져

한화그룹, 이웃사랑 실천…계열사 설맞이 봉사활동 이어져

기사승인 2020-01-26 03:00:0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명장(名匠)이 만든 사랑의 손수레 폐지수거 노인에 전달”=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폐지 줍는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리어카(손수레)’를 제작해 기증했다.

지난 2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술봉사단은 경남 창원시에 있는 사림무료급식소를 찾아 지역 노인들을 위한 리어카 4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편 이 활동은 재능 기부의 모범 사례로 알려지며 다른 지역에서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 측은 제작 기술을 전국으로 공유해 필요한 곳에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한화시스템, ‘명절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 실시=한화시스템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명절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화시스템 임직원들도 같은 날 중구 보훈회관을 찾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150여명에게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시스템은 2016년 중구 보훈회관과 협약을 맺은 이래로 매년 설과 추석에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음식 나눔 외에 소외계층을 위한‘사랑의 빵 만들기’,‘국군 수도병원 봉사’,‘생필품키트 나눔 행사’,‘사랑의 헌혈’ 등 연중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방산부문과 ICT부문에서 각각 실시해오던 사회공헌 활동을 하나로 통합해 실시할 예정이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뜻으로 매년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앞으로도 사회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의 가치를 더욱 높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중권 기자 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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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91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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