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오는 3월 18일부터 ‘청도사랑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일자리 지원센터는 구직자가 워크넷(www.work.go.kr)에 등록한 신청서를 토대로 구인 기관에 소개해 준다. 심층상담과 동행면접 서비스도 한다.
청도군은 지난해 소싸움축제와 반시축제 기간에 ‘구인·구직 만남의 광장’ 부스를 운영해 2018년보다 공공취업지원기관 취업자 수 달성률이 4배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청도사랑 일자리지원센터 취업상담사는 “취업에 성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군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청도군 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심층적인 맞춤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