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지난해 문체부 생활SOC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은도서관 3개소에 대한 리모델링 설계를 마치고 다음달 3일부터 새 단장을 위한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작은도서관 중 노후화되고 효율성이 떨어져 시설개선이 필요한 푸름찬(아포읍), 달봉산(신음동), 김산고을(교동) 등 3개소에 대해 총 3억5300만원을 투입해 오는 5월 5일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사에 들어가는 작은도서관은 다음달 3일부터 5월 5일까지 모두 휴관하며 자료실과 도서이용을 할 수 없다.
김금숙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작은도서관이 보다 안락하고 쾌적한 문화사랑방으로 재 단장해 지역주민들이게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